딸기를 씻을 때 이것 넣으면 단맛이 올라온다고? (딸기 세척 꿀팁)

안녕하세요. 마펄키입니다.

요즘 딸기가 제철이라서 마트에 가면 정말 많이 나오더라고요.

요즘에는 딸기 종류도 정말 다양해서 종류별로 딸기 맛이 다 궁금하기도 해요.

 

 

 

 

큰 맘먹고 비싼 딸기 구입해서 막상 먹어보면, 생각보다 맛있지 않아서 실망한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.

역시, 저렴하지만 싱싱한 딸기가 최고인가 싶기도 해요. 

 

오늘은 저렴하지만 싱싱한 딸기를 씻는 방법만으로도 더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 

 

 

 

 

딸기를 씻을 때는 먼저 꼭지 부분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딸기 꼭지 부분에는 먼지나 농약이 잔류할 수 있기 때문에,

딸기 꼭지를 따고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줍니다. 

 

 

 

 

흐르는 물에 헹궈준 딸기는 30초 정도 물에 담가 줍니다. 

딸기는 물에 오래 담가두게 되면 금방 물러지고 영양소도 파괴되기 때문에,

1분 이내로만 세척하는 게 중요합니다.

 

 

 

 

딸기의 단맛을 끌어올리기 위해서 

흐르는 물에 30초 담가뒀던 딸기를 다시 한번 물에 담가줄 건데요,

그 비밀은 바로 소금을 넣는 것입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소금 한 스푼을 풀어놓은 물에 딸기를 넣어서 살살 헹궈줍니다. 

이미 앞에서 30초 동안 물에 담가두어서 딸기에 있는 잔류 농약들은 다 제거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,

살짝만 헹궈준다는 느낌으로 손으로 휘휘 저어가며 딸기를 씻어줍니다.

이때도 30초를 넘기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.

 

 

소금이나 식초를 넣은 물에 딸기를 너무 오래 담가두면

오히려 비타민C가 파괴될 수도 있다고 하니

딸기를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겠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싱싱하기만 하다면 저렴한 딸기도 좀 더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. 

그 비결은 바로 이 소금 한 스푼을 넣고 헹궈주는 것! 

 

아셨죠?

꼭 기억하셨다가, 더욱 달콤한 딸기 맛을 즐기시길 바랄게요.